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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회, 제32대 출범 앞두고 인수인계 마무리…누적 적자도 전액 정리

byeoninc 2025. 12. 24. 04:43

NEW JERSEY — 뉴저지한인회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제32대 한인회 출범을 앞두고, 현 제31대 한인회가 오는 12월 30일까지 모든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우 제31대 뉴저지한인회장

이에 따라 2024년과 2025년 임기를 수행한 제31대 이대우 회장은 임기를 종료하게 되며, 2026년과 2027년에는 제32대 송미숙 신임 회장이 뉴저지한인회를 이끌게 된다.

이번 인수인계 과정에서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그동안 한인사회 내에서 우려를 낳았던 재정 적자 문제가 임기 내에 모두 해소된다는 점이다. 2024년 추석대잔치 기간 중 3일간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약 7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이 여파로 2025년까지 누적 적자는 총 112,678달러에 이르렀다.

이대우 회장은 지난 2년간 개인 도네이션을 통해 해당 적자를 꾸준히 상환해 왔으며, 12월 22일 현재까지 총 54,650달러를 변제했다. 남은 적자 58,028달러는 한인회 회칙에 따라 현 회장이 임기 종료와 함께 개인적으로 전액 변제하고, 연말 인수인계 시점까지 모두 정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오랜 기간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왔던 뉴저지한인회의 재정 부채는 제31대 집행부 임기 종료와 함께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이대우 회장은 지난 2년간 한인회를 운영하며 보내준 한인사회의 조력과 성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