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I, 산업혁명급 기술인가…세계 경제 ‘두 번째 대분기’ 오나 | 백악관 보고서로 읽는 AI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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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다시 한 번 거대한 갈림길 앞에 서 있다. 증기기관이 공장을 만들고, 전기가 도시를 바꾸고, 인터넷이 세계를 연결했다면, 이제 인공지능(AI)은 인간의 사고와 노동, 그리고 국가의 경쟁력 자체를 재편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지만, 그 혜택과 위험은 결코 고르게 분배되지 않는다. 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가 발표한 보고서 「Artificial Intelligence and the Great Divergence」는 이러한 변화를 ‘두 번째 대분기(Great Divergence)’로 규정한다. 산업혁명 이후 일부 국가만 급성장하며 세계 질서가 재편됐듯, AI 역시 경제 성장과 일자리, 자본과 자원, 안보와 일상까지 국가 간 격차를 다시 갈라놓고 있다는 것이다. 이 시리즈는 백악관 보고서를 바탕으로, AI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계 질서의 실체를 추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