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첫 단추부터 달랐다’… 중진공·뉴욕 GBC·뉴욕한인경제인협회, 최초 민관 합작 ‘K-뷰티 & 푸드 특화 프로그램’ 미주 진출 대성과

byeoninc 2026. 7. 9. 01:58
  • 약 50개 신청 기업 중 15개사 엄선, 철저한 사전 검증과 빌드업이 실질적 계약 견인
  • 현지 전문 디스트리뷰터가 ‘진성 바이어’로 대거 참여해 실계약 유도… 수출 상담액 $5,370,000, 당일 현장 샘플 오더 $35,400 기록
  • H마트·롯데플라자는 물론 코스트코·월마트·타겟·TJ MAXX·버링톤 등 美 주류 리테일 안착 조준
  • 냉동 모찌떡·에너지 드링크 등 글로벌 MOU 체결로 미주 메인스트림 시장 안착 청신호

 View more Official NYKBI

New York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그리고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이창무)가 최초로 초기 구상 단계부터 공동 기획 및 진행을 함께한 ‘미주 K-뷰티&푸드 현지 유통망 진출 특화 프로그램’이 지난 6월 26일 뉴욕 맨해튼(PENN 1)에서 개최된 B2B 바이어 상담회를 끝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전시회나 단순 상담에 그치던 기존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획 단계부터 미 주류 리테일 시장 안착을 목표로 설계된 최초의 ‘민관 합작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교포 사회와 유관 기관의 큰 주목을 받았다.

■ 5월말 선발부터 6월 컨설팅·사전 매칭까지… 치밀한 4단계 사전 준비가 만든 ‘폭발적 성과’

이번 행사의 독보적인 성과는 지난 5월 말부터 시작된 철저한 사전 고밀도 프로세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미국 수출에 적합한 우수 기업을 선발하기 위해 약 50여 개의 신청 기업 중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뷰티·식품 디스트리뷰터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사(뷰티8개사, 식품 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6월 첫째 주부터 미국 출국 전까지 온라인 화상(Zoom) 및 인바운드 채널을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가격 구조, 패키징 규격, 미국 진출 전략 등을 꼼꼼하게 보완했다. 이어 6월 둘째 주에는 ‘사전 바이어 미팅(Meetup)’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화상으로 니즈를 조율했다. 1:1 컨설팅 15회와 사전 바이어 Meetup매칭 온라인 미팅만 40회 이상 진행을 하였다.

 1:1 개별 컨설팅 및 사전 바이어 온라인 매칭

 HiTRONS 스테파니 이사의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상임이사, NU, INC 원수철 대표 세미나

특히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기 전 제품 샘플을 바이어들에게 미리 발송해 사전 검토를 마쳤으며, 6월 25일에는 현지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를 거쳤다. 이처럼 철저한 빌드업을 거친 덕분에 26일 대면(In-Person) B2B 미팅 현장에서는 탐색 과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곧바로 구체적인 물량과 단가 등 실질적인 오더(발주) 협상을 진행하는 폭발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 뷰티,식품 업계 전현직 회장단 및 상임이사들 전면 포진… 획기적인 미주 판로 개척

이번 프로그램은 미주 지역 내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가장 적극적이고 입체적으로 활용한 획기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미 전역에 유통망을 보유한 북미 최대 아시안 리테일 스토어인 ‘H마트(H MART)’와 미 동남부 지역의 대표 유통 체인인 ‘롯데플라자(LOTTE PLAZA)’는 물론, 미국 메인스트림 시장 유통망까지 아우르는 바이어 네트워크가 적극 동참했다.

무엇보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전·현직 회장단과 주요 임원진이 전면에 나서 힘을 실었으며,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뷰티 및 식품 디스트리뷰터 대표들이 프로그램의 공동 주최자이자 ‘진성 바이어’로 활약하며 한국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계약을 이끌어냈다.

  • 협회소속 주요 수입,유통 브랜드사와 디스트리뷰터 : 이창무 현 36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Beauty Plus 대표), 서진형 월드옥타 명예회장(전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 허순범 전 회장(Chambong Corporation 대표), 강병목 전 회장, 최순식 부이사장(More Trading 대표), 황성호 부이사장(CHARMISS BEAUTY 대표), 전흥만 무역이사(JIB 대표), 원수철 상임이사(NU, INC 대표), 김성수 사업이사(IDEAPOT, INC 대표), 이미나 상임이사 겸 뉴욕동포경제인협회 회장 등

이들은 각자의 견고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영향력 있는 현지 메인스트림 바이어들을 추가로 초청, 프로그램의 신뢰도와 상담의 질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 수출상담액 $5,370,000 및 현장 오더 달성… “5분도 쉴 틈 없었던 고밀도 상담회”

치밀한 준비의 결과는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증명됐다. 6월 26일 당일 진행된 B2B 상담회 현장에서는  수출상담액 $5,370,000을 기록하는 대성과를 거두었으며, 즉석에서 체결된 당일 샘플 오더 금액만 $35,400에 달했다.

특히 프랑스 및 미국 유통을 위한 냉동 모찌떡 제품 100만 불 규모 MOU(아란푸드랩-SLOGK)와 에너지 드링크 미국 OEM 생산 진행을 위한 100만 불 규모 MOU((주)하이드로오아시스-LIVE-K) 등 총 200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 업무협약(MOU)이 체결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바이어 유치 및 홍보 전략도 빛났다. 주최 측은 사전 매칭된 초청 바이어 외에도 현지 홍보를 통해 계획 대비 20%의 추가 바이어를 확보했으며, 현장 유입(Walk-in) 바이어까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상담회 동안 참가 기업들이 5분도 쉴 수 없을 만큼 실질적인 상담이 긴밀하게 이어졌다.

한 참가 기업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봤지만, 이번처럼 철저하게 사전 조율이 되어 있고 당일 곧바로 계약과 발주 얘기를 할 수 있는 ‘진성 바이어’들을 집중적으로 만난 행사는 처음”이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하이드로오아시스 김주희 이사와 Live-K 제임스 원MOU 장면

 SLOGK 라호진 대표와 아란푸드랩 한아란 대표 MOU장면

■ 차세대·2세 네트워크까지 아우른 경제 공동체의 미래 확인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일회성 수출 상담에 그치지 않고, 원로 세대의 연륜과 차세대 세대의 에너지가 어우러지는 한인 네트워크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당일 현장에서 통역 및 상담 진행 도우미로 참여한 스태프들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소속의 40세 이하 차세대 회원들과 한인 2세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선배 경제인들이 이룩해 놓은 단단한 기반 위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제품들이 현지 바이어들과 당당히 협상하는 과정을 도우며, 미주 한인 경제 네트워크에 대한 강한 자부심과 연대감을 확인했다.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이창무 회장은 “우리 협회 회원사의 상당수가 미주 뷰티 및 식품 산업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이번 행사는 원로 선배님들의 지지와 전임 회장단, 그리고 현역 회원사들이 중진공, 뉴욕 GBC와 처음부터 머리를 맞대고 기획하여 엄청난 시너지를 낸 기념비적인 성과이며, 앞으로 매년 이 같은 성과 중심의 공동 사업을 정례화하여 개최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김성수 사업이사, 성보승 차세대 위원장, 이창무 현회장, 남지혜 차세대회장, 엄영현 차세대회원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구축된 바이어 네트워크와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H마트, 롯데플라자 등 아시아계 마트 입점 지원은 물론, 코스트코(Costco), 월마트(Walmart), 타겟(Target), TJ MAXX, 버링톤(Burlington) 등 미국 현지 메인스트림 주류 대형 리테일 유통망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협회 인프라 기반의 수입·통관 인프라 자문, 벤더 등록 지원, 정부 수출 바우처 사업 연계 등 참가 기업들의 안정적인 미국 전역 확장을 위한 사후 밀착 지원을 지속해서 가동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