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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곡 초연·40인조 오케스트라 협연…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 뉴욕 한인사회 감동 물결

▲ View more Official KAYCNYNew York — 뉴욕한인청소년합창단(KAYCNY)이 6월 20일 퀸즈 프라미스홀(Promise Hall)에서 제9회 정기연주회 ‘Voices on A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라디오 방송국 형식을 차용한 독창적인 무대 구성으로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공연장에는 지역사회 인사와 학부모, 후원자 등 40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했으며,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에드 브라운스틴 뉴욕주하원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한 단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또한 김상호 뉴욕총영사, 캐시 ..

카테고리 없음 2026.06.22

뉴욕한인회 세종역사연구소, 초대 이사장에 1.5세 이우혁 씨 선출

▲ View more Official KAAGNYNew York —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산하기구인 세종역사연구소(소장 임일빈)가 지난 6월 13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삼원각에서 첫 이사회를 열고, 한인 1.5세인 이우혁(51) 씨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김신자 이사, 이우혁 이사장, 임일빈 소장, 이명석 회장, 이에스더 이사장이우혁 신임 이사장은 13세 때 미국으로 이민한 1.5세로, 퀸즈 125중학교와 롱아일랜드시티고교를 거쳐 스토니브룩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했다. 현재는 연방세무사(Enrolled Agent)로 활동하며 현대세무회계 대표를 맡고 있다.이우혁 이사장은 “세종역사연구소를 통해 차세대 역사 인재를 양성하고, 한인사회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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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아버지

매년 6월이 되면 상점들은 아버지의 날 카드와 바비큐 도구, 그리고 “세상 최고의 아빠(World’s Best Dad)” 라고 적힌 머그잔들로 가득 찬다. 그러나 그날은 찾아온 만큼이나 빠르게, 조용히 우리의 일상에서 사라진다.그 침묵은 우리에게 무언가를 말해준다.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아버지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가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저귀를 갈고, 학교 행사에 참석하며, 자녀에게 “사랑한다.” 는 말을 자연스럽게 전한다. 하지만 동시에 수많은 아이들은 삶 속에서 아버지의 지속적인 존재를 경험하지 못한 채 성장하고 있다.아버지는 자신의 젊었을 적 사진에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낯선 바람이 귓가를 스치고, 고요한 침묵이 나를 감싼다. 고독이 나를 집어삼키려 할 때, 희망은 미지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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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뉴욕총영사관과 오찬 겸 상견례 개최

▲ View more New YorkNew York —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회장 김수현)는 6월 18일 뉴욕총영사관 관저에서 김상호 뉴욕총영사와 오찬을 겸한 상견례를 갖고 광복회 활동과 차세대 역사교육, 독립정신 계승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 뉴욕광복회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뉴욕총영사를 비롯해 한샘엘 동포영사, 김제중 영사가 참석했으며, 광복회 측에서는 김수현 회장, 유진희 전 회장, 허경화 이사장, 나인애 이사, 유정엽 회계부회장, 이상경 대외부회장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광복절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또한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 및 기념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협력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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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낸 결과의 철학 | 프래그머티즘 I

프래그머티즘은 환상에 기대는 철학이 아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추상적 세계를 정교하게 쌓아 올리는 일에도 큰 관심이 없다. 그것은 진리를 개인의 취향으로 축소하지도 않고, 현실과 분리된 형이상학의 높은 방 안에 가두어 두지도 않는다.플라톤주의자는 위를 올려다보며 묻는다.“정의 그 자체란 무엇인가?”칸트주의자는 안을 들여다보며 묻는다.“모든 이성적 존재에게 정의는 어떤 의무를 요구하는가?”그러나 프래그머티스트는 밖을 바라보며 묻는다.“어떤 실천, 어떤 법, 어떤 제도, 어떤 습관이 실제로 한 사회를 더 정의롭게 만드는가?”프래그머티즘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추상적 관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인간의 상황에서 시작한다. 믿음은 삶 속에서 결과를 낳고, 그 결과는 다시 그 믿음의 무게를 드러낸다.프래그머티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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